저는 원래 립밤은 스틱형만 썼었는데
시카고 립밤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튜브형 립밤을 써보게 되었네요.
혹시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직접 써보니 나쁘지 않았어요.
발라보니 일단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촉촉함을 느낄 수 있어서 놀랐어요~
평소에는 조금씩만 바르고 자기 전에는 듬뿍 바르고 있구요,
생각보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같은 겨울에는 특히 입술이 건조해져서 립밤을 자주 덧바르게 되는데..
이 립밤을 쓰면 여러번 덧바를 필요가 없는 느낌이에요.
보습력 좋습니다!
만족스러워서 외출할 때랑 자기 전에는 꼭 바르고 있어요.
어떤 립밤들은 바르고 나면 찝찝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시카고 립밤은 그런 느낌도 없었구요~
천천히 흡수되면서 촉촉한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그리고 립밤은 아무래도 입술에 바르는거니까..
성분이 어떤지도 중요하게 생각되더라구요.
성분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립밤이에요.
이번에 구매한 건 제가 쓸건데,
선물용으로 재구매하려구요 ㅎㅎ
발색이 없어서 주변 남성분들한테도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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