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재작년 벨벳 느낌의 립스틱, 립틴트가 유행이었잖아요?

그래서 저도 그런 제품들 따라서 많이 썼어요..

근데 문제는 그런 제품을 이틀만 연달아 써도

입술 상태가 요단강을 건너더라구요.

촉촉함, 수분감, 부드러움 1도 없고

건조하고 허연 각질 일어나고

이건 뭐 입술인지 발뒤꿈치인지 알 수 없는 상태까지 갔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카립밤을 써보기 시작했어요.

민*성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내용을 많이 봐서...믿고 써봤죠.

아 근데 진짜 밤에 듬뿍 바르고 자니까

바로 그 담날 아침부터 바로 상태가 좋아지더라구요.

이젠 오히려 그 멀쩡했던 때보다도 상태가 더 좋아요 진짜

틴트라든지 입술 건조해지는 립제품과 섞어서 바르거나

그 위에 바르거나 그 전에 바르는 등 같이 쓰니까 입술이 괜찮더라구요.

저처럼 입술 상태 안좋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