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피부)이 뒤집어 졌다는 표현. 들어만 봤지 정확히 뭔지 몰랐었는데...
올 봄...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잦은 여행 탓에 세수하는 물이 바뀌어서 인지
여행하면서 평소 쓰지 않던 이런 저런 샘플 화장품을 처발라서인지
몸이 피곤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인지
봄철 미세 먼지 탓인지
도무지 원인은 알 수도 없고요... ㅠ.ㅠ
세수할 때 물이 닿아도 너무 따갑고 화끈거리고 손바닥에 느껴지는 좁쌀 두드러기 때문에 너무 우울했어요. (첫 번째 사진 참조)
평소 다니던 피부과엔 예약이 꽉차서 바로 갈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하루 종일 웹서핑 하면서 방법을 강구했죠.
그러다가 유해 성분 없는 착한 화장품 isoi를 알게 되었고요.
그 중에서도 극민감성피부를 위한 isoi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ICA.GO를 알게 되어 당장 주문했어요.
지금 사용 4일 째 인데 얼굴에 붉은 끼는 모두 사라졌고 좁쌀 두드러기도 육안으로는 많이 개선되었어요.
세수할 때 아주 미세하게 요철이 느껴지긴 하지만요. (두 번째 사진 참조)
※ 원래 주근깨가 많은 점은 감안해 주세요 ^^;;;;;
사용 첫날부터 얼굴에 화장품이 닿았을 때 따끔함이 전혀 없고 산뜻하게 발려서 너무 좋았어요.
<시카 엑스퍼트 미스트 토너>는 분사형이라 화장솜을 쓸 필요가 없어서 뒤집어진 얼굴에 자극을 주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시카 더블 이펙트 앰플>에 대한 만족도가 CICA.GO 제품 중 가장 높은데요.
#귀신앰플 이라는 별명 답게 자극없이 발리면서도 피부 속 수분감을 채워줘서
뒤집어진 피부를 복원해주고 보충된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장벽을 쳐 주는 느낌이예요.
일주일에 2~3번 수영을 하기 때문에 염소 및 소독제가 얼굴에 닿는 것도 걱정되었는데
그때는 물에서 나와 바로 <시카 엑스퍼트 미스트 토너> 를 뿌리고 <시카 SOS 드레싱 마스크>를 해요.
CICA 피부에서 탈출 할 때까지 CICA.GO 꾸준히 사용해야겠어요.
다음 주에 더 개선될 피부가 기다려집니다 ^^
평소 사용하던 SKII, SUM, CNP RX, bliss 와는 당분간 안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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